연말이 되면 모든 대출의 문턱이 높아집니다. 바로 대출 총량제 때문에 연말이 되면 대출 한도가 모두 소진되어 추가 대출을 실행하기 어렵기 때문인데요. 햇살론 유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은 햇살론 유스 한도소진 관련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햇살론 유스 한도소진
4분기가 되고 연말에 가까워질수록 모든 대출에 대한 문턱이 높아집니다. 거기에 최근에는 국내 경제 악화로 인하여 대출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올해는 더더욱 어려운 상황인데요.
햇살론 유스 역시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대출이기 때문에 연말에는 햇살론 유스 신청을 해도 햇살론 유스 한도소진이라는 안내를 받으며 거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개인적인 신용점수나 현재 기대출 현황 등에 인하여 거절 되는 것이 아니라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자금이 모두 소진되어 일시적으로 대출 한도가 소진된 경우입니다.
일반적으로 햇살론 유스의 경우 한도소진 시 다음날 다시 신청하면 한도가 풀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하지만 상황에 따라 한 달이 걸릴 수 도 있고 더 많은 기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정기간을 기다린 후에 연초에 다시 신청을 하면 햇살론 유스 한도소진이 풀려서 햇살론 유스를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2025년 햇살론 유스 받을 수 있을까?
그렇다고 무조건 2025년에 햇살론 유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정부에서 저소득, 저신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서민금융상품의 부실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였습니다.
즉, 서민금융상품으로 긴급 자금을 빌려주고 돈을 되돌려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뜻입니다. 특히 햇살론 15의 대위변제율이 25.5%로 크게 올랐는데요.
여기서 대위변제율이란 채무자가 빚을 상환하지 못하여 정부에서 대신 상환해 주는 비율을 말합니다.
이렇게 서민금융지원 대출 상품의 상환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2025년 서민 정책금융 예산은 축소 2024년 대비 6100억 원이 축소된 1조 200억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2024년에 햇살론 유스를 받지 못한 경우 2025년에도 지원을 받지 못할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햇살론 유스 거절 대안
만약 햇살론 유스 이용이 어려울 경우 그에 대한 대안으로는 소액생계비대출과 같은 상품을 신청해 보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소액생계비대출은 신용불량자와 같은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을 빌려주는 정부지원 소액대출 상품입니다. 소액생계비 대출 자격, 조건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참고!!>소액생계비대출 신용불량자 대출 자격, 조건, 금리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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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이상 오늘은 햇살론 유스 한도소진 관련한 내용을 공유 드렸습니다. 최근 경제가 정말 좋지 못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대출은 증가하고 대출에 대한 연체율 또한 증가하고 있어 내수 경제가 무너지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신규 대출은 정말 신중하게 검토해 보시고 실행을 해야합니다.